[알막] 도장의 종류



  • 도장이란?
  • 액체도장
  • 분체도장



01도장이란?

탄소강(철)은 수분에의한 발철은 물론이고 대기중에도 녹이 쉽게발생하는데, 이를 방지하기위한 방법중
가장 일반적이고 쉬운방법이 도장이다. 도장을 하게되면 부식을 방지함과 동시에 미관을 수려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도장의 종류로는 크게 액체도장과 분체도장이 있다.


02액체도장

일반적인 액상도장을 말하며, 페인트와 시너(신너)를 혼합하여 도장하는 것을 말한다.
액체도장은 붓이나 롤러로 칠하거나 에어건 등 으로 뿌려서 칠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두가지 전부 사람이 직접 수작업으로 해야하기때문에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다.

액체도장의 순서로는 하도 → 중도 → 상도 순서로 진행된다.
하도는 프라이머와 같이 칠하고자하는 물체와 도료의 접착성을 좋게하기 위해 칠하는 것이며
중도는 도장의 두께를 결정하는 작업이고, 상도는 코팅을 입히는 작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장점으로는 깔끔하고 구석구석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고, 
단점으로는 액체가 흘러내리기 때문에 작업이 어려워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며, 수작업이다보니 가격이 비싸다.
또한 일반적인 도료는 내구성이 약해 스크래치에 쉽게 벗겨진다.(내구성좋은 도료는 단가가 비싸다)


03분체도장

분체도장은 가루/분말 형태의 도료를 이용하여 도장을 하기때문에 파우더코팅 이라고도 한다.
분말형태의 도료를 제품에 뿌린후 열을 가하여 분말을 녹여 코팅을 하는 작업이다.
분체도장의 방식에는 정전방식, 유동침격방식, 정전유동침적방식 등이 있는데 일반적인 분체도장은 정전방식이다.

분체도장의 순서로는 쇼트/샌딩 → 도장 → 열처리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이물질을 털어내고 도장이 잘되도록 샌딩작업을 한다.
샌딩작업이 끝난 제품을 컨베이어에 걸고, 전기가 흐르게하여 정전기를 발생시키고 분체도료를 뿌린다.
그리고 건조로에 넣어 180~200도 정도의 온도로 열을 가한다.
열을 가하면 가루인 분체도료들이 녹아 액체가 되고, 대기에서 서서히 식히며 경화가 된다.

분체도장의 장점으로는
1. 내식성, 접착성, 내구성이 우수하고 방수기능이 잇어 부식방지에 도움이 된다.
2. 액체도장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3. 균일한 두께의 도막을 얻을 수 있으며 표면이 미려하다.
단점으로는 일부분이 노후되어 꺠질경우, 전체부분을 벗겨내고 재도장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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