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Power Delivery란?USB Power Delivery : 고속충전기술
USB Power Delivery에 대해서 자세히 해설하기 전에,
우선은 USB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봅니다~
USB는, 유니버설·시리얼·버스(Universal Serial Bus)의 약어로,
PC에 프린터나 마우스 등의 주변기기를 접속하기 위한 규격입니다.
이전에는 PC에 접속하는 기기마다 포트나 커넥터의 형태가 차이가 났었지만,
USB 규격을 통일시켰기 때문에,
하나의 포트에 다양한 기기를 접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PC의 전원이 들어 있어도 케이블의 빼고 꽂기를 할 수 있거나,
접속하는 기기의 전력을 PC로부터 얻을 수 있거나 하는 것도,
USB 규격이 가져온 큰 이점입니다.
USB Power Delivery에서 강력한 전력 공급이 가능하게

지금까지도,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등의 소형 디지털 기기를 충전할 때,
USB 포트로부터 전원을 공급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USB BC(Battery Charging)”라는 규격으로는,
공급할 수 있는 전력(와트수)는, 최대 7.5W밖에 없었습니다.
USB Power Delivery에서는, 100W까지의 전력 공급이 가능해져,
타블렛이나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기기를,
빠른 시간으로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졌습니다.
USB 규격의 역할과 종류

USB는, 유니버설·시리얼·버스(Universal Serial Bus)의 약어로,
PC에 프린터나 마우스 등의 주변기기를 접속하기 위한 규격입니다.
이전은 PC에 접속하는 기기마다 포트나 커넥터의 형태가 차이가 났습니다만,
USB 규격에 통일하는 것으로, 하나의 포트에 다양한 기기를 접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PC의 전원이 들어 있어도 케이블의 빼고 꽂기를 할 수 있거나,
접속하는 기기의 전력을 PC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도,
USB 규격이 가져온 큰 이점입니다.
USB에는 여러가지 규격이 있어, 형태도 다릅니다.
PC에 키보드나 마우스 등을 접속하는 표준적인 규격의 “USB Type-A”,
프린터 등의 대형의 주변기기로 사용되는 것이 많은 규격의 “USB Type-B”
그리고 Android의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Micro-USB” 등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2014년에 등장한 것이 “USB Type-C”라는 새로운 규격입니다.
USB Type-C는, 대량의 데이터를 고속으로 전송하는 것이 가능한 데다가,
커넥터 부분이 대칭이라 상하를 크게 신경 쓰지 않아~
쉽게 끼워 넣을 수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USB Power Delivery의 메리트

이번에 소개하고 있는 USB Power Delivery(USB 파워 딜리버리 / 이하 USB PD)는,
USB Type-C에 대응한 고속충전규격으로,
100W까지의 전력 공급이 가능하므로,
기존에 대응이 불가능했던 태블릿 및 노트북 등에 전력 공급이 가능하게 되어,
대응 기기가 대폭 많아집니다.
또한, 모바일 기기의 급속 충전 (충전 시간 단축)도 가능해졌습니다.
1. 최대 100W의 전력 공급으로, 대상 기기의 증가나 충전 시간의 단축이 가능.
USB Power Delivery라는 규격의 탄생에 의해, 최대 100W라는, 매우 큰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어느 정도 큰가 하면, 예를 들면 지금까지 표준적인 모바일 배터리나 충전기의 전력이 5W 정도인 것을 생각하면, 약 20배의 전력이 공급할 수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노트 PC나 액정 디스플레이 등, 큰 전력을 필요로 하는 기기에 전력 공급이 가능해졌습니다.
또, 전력 공급 뿐만 아니라, USB Type-C에는 “CC”라는 신호 라인이 있어, USB Power Delivery 대응 충전기에 기기가 접속 되면, 쌍방에서 Power Delivery에 관한 정보를 주고받아, 충전기 측에서 최적인 급속 충전의 전력이 선택되므로,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AC 어댑터가 공통화.
노트 PC나 스마트폰, 액정 디스플레이 등의 기기는, 각각 전압이나 단자의 형태가 다르므로, 사용하는 AC 어댑터도 다릅니다. 그러나, USB Power Delivery에서는, 5V, 9V, 15V, 20V의 4개의 전압에 대응한 전력이 USB Type-C 단자로부터 공급할 수 있어, 같은 AC 어댑터로 다른 기기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AC 어댑터의 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단, 급속충전 할 수 있는 와트수는, AC 어댑터 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케이블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충전에 필요한 전력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는지, 사전에 제대로 확인하도록 합니다.
3. 한 개의 케이블로 모든 기기에 사용할 수 있어, 상하의 구별도 없다.
USB Type-B 커넥터에는, “Mini B” “Micro B” 등 많은 종류가 있어, 기기에 맞춰 다른 케이블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USB Type-C는, 하나의 형태로 통일되고 있어서, 1개의 케이블로 모든 기기에 접속이 가능합니다.
이에 의해, 외출 할 때 여러가지의 케이블을 가지고 다니는 필요가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 USB Type-C의 커넥터에는 상하의 구별도 없으므로, 커넥터를 잘 못 끼울 수 있는 걱정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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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래 구별이 없는 C-TYPE케이블 |
4. 호스트와 디바이스측의 구별 없이 사용 가능하므로, 케이블을 통일 할 수 있다
이전은, 호스트 측이 USB Type-A, 디바이스 측은 USB Type-B과 같이, 달랐던 커넥터로 접속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원래 의도는, 일방통행인 전력 공급의 방향을 잘못하고 실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 때문에, 접속하는 주변기기마다 케이블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USB Power Delivery에 대응한 USB Type-C의 케이블은, 양방향에 전력 공급을 할 수 있으므로, 호스트 측과 디바이스측에, 같은 USB Type-C 단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에 의해, USB Type-C를 사용하는 접속 기기는, 같은 케이블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 Power Delivery의 트러블 대책

USB Type-C 최대의 메리트라고도 말할 수 있는 USB Power Delivery입니다만,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설명해 온 것 같은 USB Power Delivery의 능력을 발휘 시키기 위해서는, 노트 PC나 스마트폰 등의 기기, 그러한 충전에 사용하는 모바일 배터리나 충전기, 그 2개를 잇는 케이블 등이, 모두 USB Power Delivery에 대응한 제품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USB Type-C의 케이블이라고 해도, USB Power Delivery나 HDMI Alernate Mode (혹은 HDMI Alt Mode )에 반드시 대응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라도 USB Power Delivery에 대응하지 않은 제품이 있으면,
앞서 소개 드린 것 같은 기능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ㅠㅠ
구입 시에는 사양을 체크해, USB Power Delivery 대응인 제품인지
확인하시고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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