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디바이스마트 에디터 미니입니다 :)
벌써 2020년이 지나고
2021년을 하루 앞두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2020년이 너무 싫었기때문에..ㅋㅋ
2021년이 더 빠르게 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11월 12월을 보낸 것 같아요!
이맘때쯤되면 항상 읽게되는 책 !!
바로 트렌드코리아인데요.
저는 엔지니어인데 마케팅 업무까지 하다보니
이런 트렌드에 민감해야겠더라고요!
그래서 정리해보았습니다 !
- 2021 트렌드 키워드 -
카우보이 히어로 COWBOYHERO
1. Coming of ‘V-nomics’ | 브이노믹스
바이러스로 경제와 소비는 어떻게 변화할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산업별로 V형, U형, W형, S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회복 양상을 보일거라는 2021년 !
언택트 경향이 가속화되어 재택근무, 온라인교육이 증가하고
온라인 강세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은 온라인이 모방할 수 없는
공간감, 고객체험 등의 요소를 강화해야 할 것 !
2. Omni-layered Homes | 레이어드 홈
단순한 집 그 이상의 역할
기존의 집 + 공부와 회사 + 내 집 앞 편의점 등등.
코로나 사태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의 기능이 다층적으로 형성되고
집의 기본적인 기능이 강화되며 위생 가전∙가구∙인테리어 산업이 발전할 것이라고해요.
집에서 학습∙근무∙쇼핑∙취미∙관람∙운동 등 좀 더 많은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며
슬리퍼를 신고 다닐 수 있는 집 근처 지역인 ‘슬세권’이 더 중요해질 것 같다고 합니다!
3. We Are the Money-friendly Generation | 자본주의 키즈
FLEX 와 PPL ~ 소비에 솔직하고 욕망에도 솔직하다. 그러나 걱정은 계획적이다.
어릴 때부터 광고∙금융 등 자본주의적 요소에 친숙한 세대가 소비의 주체로 성장하며
광고 협찬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최저가로 합리적으로 소비를 하며,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어요.
이들은 자본주의의 원리를 잘 알기 때문에
솔직한 PPL과 같은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야 합니다.
4. On This Rollercoaster Life | 롤코라이프
- 우르르 몰려가 재미나게 즐긴후 다른 놀이를 찾아서 떠나는 빠른 생애주기 -
비의 깡은 가로로 보면 비극이지만, 세로로 보면 희극이다.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은 반짝 지나가는 짧은 유행에 우르르 몰려가 참여하고,
그 안에서 즐기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음 놀거리로 넘어가는 롤러코스터와 같아요.
이에 따라 기업은 ‘빠른 생애사 전략’을 바탕으로,
100% 완벽한 마케팅보다는 미완성일지라도 끊임없이 치고 빠지는 ‘숏케팅’이 필요해졌어요.
5. Best We Pivot | 거침없이 피보팅
끊임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을 상대하기 위해서 주저없이 피보팅하라.
뷰카(VUCA)한 환경에서는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큰 기업도 피보팅이 필요하다.
생존을 위한 전략
바이러스 확산이나 트렌드 변화로 인해 소비 시장이 급격히 바뀌기 때문에
빠른 비즈니스 모델의 변환이 조직의 생사를 좌우할 것이에요.
극도로 VUCA(Volatility, Uncertainty, Complexity, Ambiguity)해지는
환경(규모의 경제 -> 속도의 경제)으로 일단 실행하고
피드백을 받아 그때그때 수정하는 전략을 사용해야 기업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 !
6. Your Daily Sporty Life | #오하운, 오늘하루운동
어제보다 나아진 나를 위한 운동 패션의 인증샷, 관계의 확장, 새로운 영역의 개척
경쟁의 구도가 아니라 업글인간의 운동버전
등산, 골프, 러닝, 요가 등 운동 붐이 일고 있어요.
자기 관리에 투철한 MZ세대의 특성, 정체의 시대에 운동으로 성취감을 찾으려는 경향,
운동 관련 기기 및 플랫폼 시장의 성장 등으로 인해 운동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2021 키워드에도 운동이 빠질 수 없죠 !!
7. Heading to the Resell Market | N차 신상
중고는 새것에 버금가는 가치를 지닌 신상품이다.
리세일에 대한 투자개념의 중고, 하나의 재미와 취향을 추구하는 패러다임의 변화
중고 제품이 남이 쓰던 상품이 아닌 몇 번째 받아쓰더라도
새 것에 버금가는 가치를 가지고 있는 ‘N차 신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요.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는 구매할 때 처분까지 생각하는 필환경 시대의 도래,
공유에 너그럽고 싫증을 빨리 내는 MZ세대의 등장,
코로나로 인한 짠테크와 집콕소비의 증가, 당근마켓 등 거래 플랫폼의 발달 등이 있어요.
8. Everyone Matters in the ‘CX Universe’ | CX 유니버스
많은 브랜드로 충성고객의 비율이 낮아지고 있다.
이제 팬덤을 만들고 , 고객이 브랜드와 함께 원하는 세계를 만들어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경험.
고객이 접하는 상품과 브랜드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객 충성도는 갈수록 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 브랜드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고객 경험의 총체적 관리가 중요해요.
고객 경험을 단편적인 접점 관리에 그치지 않고
마치 마블 유니버스처럼 특정 브랜드의 세계관을 함께 공유하는
‘CX 유니버스’를 구축하여 통합적으로 고객 경험을 관리해야 합니다.
9. ‘Real Me’: Searching for My Real Label | 레이블링 게임
나는 누구인가? 멀티패르소나, 부캐의 시대 ~ 자기진단 테스트에 사람들은 열광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각종 테스트를 통해 자기 정체성을 확인하는 레이블링 게임이 유행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 자기 유행에 맞춘 소비를 하는 요즘 !
"이런 브랜드를 구매하는 걸 보니 나는 이런 사람”이라는 인과관계가 성립해요.
브랜드는 브랜드
정체성과 타깃 고객의 자기 특성이
정확히 들어맞는다는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10. ‘Ontact’, ‘Untact’ with a Human Touch | 휴먼터치
언텍트와 온텍트, 사람의 손길이 그리워지는 순간,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진실의 순간'
결국 가장 강력한 수단은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휴먼터치'
사람의 숨결과 감성을 어떻게 불어 넣을 것인가?
언택트 기술이 발달할수록
역설적으로 언택트 기술의 지향점이 인간과의 단절이나 대체가 아닌,
인간적 접촉을 보완해주는 역할이어야 한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어요.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에서
소비자가 구매 결정을 내리는 순간에 휴먼 터치의 영향력이 중요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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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알아본 2021 트렌드 키워드 !
공감이 되시나요?!
주로 언텍트, 스피드, 자기특성이 핵심 내용인 것 같아요!
2021년에는 디바이스마트 고객님들을 어떻게 더 만족시켜드릴 수 있을 지😊
저 미니도 많이 고민을 해보도록 할게요 !!
그럼 2020년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2021년 맞이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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