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짜이찐입니다.
이번엔 수축 튜브 혹은 열수축 튜브로 불리는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하려 합니다.
수축 튜브는 열을 가하면 수축되는 관입니다.
열가소성 플라스틱을 빨대같은 모양으로 가공한 제품으로,
전선에 헐렁하게 씌어둔 뒤에 열을 가하면 수축되면서
단단하게 달라붙어 피복을 씌울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A2님의 블로그
전기테이프 보다 내구와 마감에서 성능이 좋기 때문에 많이 쓰이는 제품입니다.
일례로 아이폰의 라이트닝 케이블을 보강하는 역할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사이즈는 파이(Pi,ø)로 구분하며 디바이스마트에서는
1.5파이부터 75파이까지 1M단위로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라이터/드라이기/열풍기 등으로
열을 가해주면 수축됩니다.
전선의 길이가 모자라서 연장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전선의 피복을 제거한 후 꼬아서 솔더링 페이스트를 묻혀
납이 잘 묻도록 해줍니다.
전선을 연장하기 전에 적당한 길이로 자른 수축 튜브를 전선에 넣어줍니다.
이후 납을 묻혀서 두 전선을 단단하게 결합시켜 줍니다.
이 파란색 수축 튜브는 라이터로 열을 가해줬습니다.
라이터로 열을 가할 때는 불꽃의 끝이 아닌 아래쪽 파란색 불꽃으로 열을 주어야
그을음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노란색 전선도 연장해 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납으로 연결 시켜주기 전 수축 튜브를 넣고 납땜을 해줍니다.
노란색 수축 튜브는 열풍기(히팅건)를 사용해서 열을 가해줘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해당 포스팅에 사용된 수축튜브/열풍기(히팅건)은 모두
디바이스마트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수축튜브
열풍기(히팅건)
인두기
솔더 페이스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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